'산악스키 부상 귀국'김하나 위로한 '선배'장미란 차관의 진심,12일 설상 경기장 찾는다

'산악스키 부상 귀국'김하나 위로한 '선배'장미란 차관의 진심,12일 설상 경기장 찾는다

'산악스키 부상 귀국'김하나 위로한 '선배'장미란 차관의 진심,12일 설상 경기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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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제2차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비 훈련 현장 방문<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역도 레전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이12~15일까지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현장에서 후배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에 나선다.

2023년 7월 문체부 제2차관직에 오른 후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현장에서 선수단과 동고동락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장 차관의 임기중 4번째 종합 국제대회다. 종합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의 절실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금메달 선배' 차관의 응원에는 세심한 진심이 담겼다. 신용카드 현금화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도 파리에서 약 300㎞ 떨어진 샤토루를 찾아 사격 국가대표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던 장 차관은 이번에도 하얼빈에서 약 200㎞ 떨어진 야불리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고군분투중인 설상 종목 국가대표들을 가장 먼저 찾는다. 빙상 종목에 비해 미디어나 팬들의 관심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인기' 설상종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장 차관은 설연휴를 앞둔 지난달 20일에도 평창동계훈련센터를 찾아 하얼빈아시안게임 준비에 한창안 후배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커피차를 보내 금빛 응원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장 차관은 또 출국 하루 전날인 11일 불의의 사고로 조기귀국한 산악스키 김하나가 입원한 병원을 직접 찾아 위로의 뜻을 전하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김하나는 지난 9일 산악스키 준결승 경기중 도핑검사와 관련한 대회 조직위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사고를 당했다. 준결승 레이스 대기 중 도핑검사관이 선수를 데리고 나갔다 돌아는 과정에서 이동거리로 인해 시간이 지체됐다. 오전 11시10분 스타트인 경기에 오전 11시8분에야 경기장에 도착, 다급하게 경기에 나섰다가 발목이 골절되며 대회 기간 중 귀국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산악연맹, 문체부는 공조체제를 통해 선수의 응급치료 및 안전한 귀국, 입원 과정을 지원하고 대회 조직위 측에는 공식 항의와 함께 재발 방지 및 보상 조치 등을 요구했다. 장 차관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꼈다"면서 "문체부는 부상으로 경기를 완주하지 못한 선수들이 부상을 이겨내고 다시 경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챙겨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장 차관은 12일부터 동계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선수단 응원 및 격려에 나선다. 13일, 야불리에서 열리는 남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현장을 방문한다. 대회 첫날 슬로프스타일에서 눈부신 연기로 금메달을 따낸 '2006년생 스노보드 천재' 이채운이 2관왕에 도전하는 경기다. 또 야불리 메인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 및 지원 스태프들을 격려하는 한편 선수촌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날인 14일에는 하얼빈에서 남자 아이스하키 등 우리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고, 정부 대표로 폐회식 리셉션 및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파워볼사이트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하얼빈에서 바쁘게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멋진 경기를 펼치기 위해 선수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을지 잘 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남은 경기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현장을 살피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카지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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